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한국불교선교종 제8대 및 제9대 총무원장 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에는 법안 스님, 도형 스님, 도청 스님을 포함한 700명이 넘는 승려와 신도들이 참석했다.제9대 선교종 총무원장 취임한 대풍 범각 스님은 이 날의 취임사에서 "모든 종파를 초월하여 모든 중생을 교화하고 이끌며, 한마음으로 구제 수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범각 스님은 또한 "정확한 계율과 명상, 지혜를 통해 순수한 자기 통제를 항상 실천하고, 자비를 실천하여 세계에 이로운 수도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
불교총지종 제13대 종령 지성 정사가 추대 일성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적절한 교화방편과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제13대 불교총지종은 대종사로 지성 스님을 취임했다. 오늘 16일 서울 여의도 통리원에서는 '제13대 종령 지성 대종사 추대 법회'를 봉행했다. 대종사 지성 정사는 이 자리에서 현대 사회에 맞는 교화 방법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교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지성 대종사는 "과거 왕정시대와는 다르게 현대에는 교화환경이 크게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시대에 맞는 교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
한국 조폐공사는 지난 11일 조계사에서 조계종과 불교문화유산의 보호 및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교문화유산을 상업화하는 데 있어서 주제 선정과 자료 공유에 협력하며, 향후 기념메달 등의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조계종은 한국 불교의 가장 큰 종파로, 불교 예술과 음악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해인사, 불국사 등 총 9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사찰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한국의 산지 사찰'로 7개 사찰이 지정된 바 있다.조폐공사는 이
한덕수 총리는 지난 7일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모든 문제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유지한다"며, 기존에 추진된 의대생 2,000명 증원 계획의 조정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한 총리는 "의료계와 유연한 입장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의료계 내에서 통일된 계획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사회 협의체로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를 신속히 구성하여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윤석열 대통령과 한국 의료 전공의 협회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 이철진 대표가 주관하는 국제불교무용경연대회(IBDF)가 10회를 맞이했다. 불교 무용 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이 권위 있는 행사는 다양한 참가자에게 문을 열어 불교 무용의 전통적 표현과 창의적인 표현을 모두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대회는 포괄적이며 불교 주제를 기반으로 하는 한 모든 댄스 장르와 배경의 출품작을 초대한다.참가자는 특정 공연 시간 기준을 준수한다. 솔로(그룹) 공연은 최소 50분, 개인 솔로는 최소 10분, 그룹 공연(듀엣 이상)은 최소 15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지원자는
BTS 멤버이자 알려진 예술 애호가인 RM이 군 복무 중에도 예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지난해 12월에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현재 상황을 소개하는 10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RM이 게시한 사진들은 1월에 개장한 강릉의 솔롤 아트 뮤지엄, 2월 28일에 개막한 리움 미술관의 필립 파레노 전시회,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김윤신의 개인 전시회, 그리고 지난달에 개막한 호암 미술관의 불교 예술 전시회를 방문한 모습을 담고 있다.또한, RM은 나무 그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SR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GTX-A 동탄-수서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됨에 따라, 동탄역은 SRT와 GTX-A 이용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통합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R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역내 고객 안내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SR은 캠페인 시작일로부터 한 달간 매일 8명씩 총 16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할 예정이다.한편, SRT/GTX-A 통합역 운영 준비를 위해 동탄역
고흥군에 위치한 분청문화박물관이 ‘달마 불교 악기,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법구, 범종’ 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3월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1년동안 분청문화박물관 불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흥군 주요 사찰의 종을 시대별로 분류하고, 주조 방법과 문양의 특성을 보여주며, 그 의미를 조명한다.이번 전시에는 고흥군 주요 사찰에서 발굴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술년(戊戌년) 고려시대에 제작된 무예 도장 종(1238년), 보물 제1557호, 능궁사 종(1698년), 봉래사 종(192
2024년 3월 2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불교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퍼졌다. "전법을 울리다"라는 주제 아래, 대한불교조계종 호남본사주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국불교합창제는 다양한 지역의 합창단이 참여해 불교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했다.이 행사는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와 광주전남지회의 주관 아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광주불교연합회, BBS광주불교방송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스님 100여 명과 광주시장 강기정, 그리고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자동차 좌석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23일 0시 13분경 시작된 불은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 21대의 펌프차와 기타 장비, 56명의 소방 인력을 동원하여 약 2시간 50분 만인 새벽 3시 1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불은 철골 구조의 공장 건물 1동(666㎡)을 완전히 태워 잿더미로 만들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어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
30만 독자가 함께 읽고 공감한 전작 《그럴 때 있으시죠?》 출간 후, 8년 만에 선보인 김제동의 두 번째 공감 에세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는 작가 김제동이 방송이나 공연하는 것보다 집에서 살림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새로이 발견한 일상의 작고 기쁜 순간들을 담은 일기장 같은 책이다.또한 이 책은 김제동이 나를 먹이고 남을 먹이고 돌보는 살림 이야기, 아이들을 만나 함께 웃으며 치유받는 뭉클한 순간들, 그리고 ‘임시보호’하던 강아지 ‘탄이’와 5년째 함께 살면서 느낀 가슴 따듯한 순간
지난해 조금 아쉽게 연기됐던 전국불교합창제가 새 이름으로 돌아왔다. 오는 3월 27일 오후 6시,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계종 호남본부, 전국불교합창단연협회, 그리고 광주-전남 지부가 함께 주최하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도 함께 한다.포레스텔라, 상월청소년합창단, 상월 B-Boy 그룹 이에이트 크루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전법을 울리다"라는 주제 아래,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온 합창단이 모여 이번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작년에 받은 초대장이나 유료 입장권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할
올해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의 슬로건으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 선정되었다.조계종을 포함한 한국 불교의 주요 종파로 구성된 부처님 오신 날 축하위원회는 이 슬로건을 통해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 및 시민들이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 발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계 평화와 공존의 문화를 함께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기본 슬로건인 '우리도 부처님처럼'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처님 오신 날에 앞서 5월 10
조계산문을 재조명하고 조계종 종통을 정립한 시대의 스승다송자 금명보정 선사를 조명한 책!조계총림 방장 현봉 스님의 《다송자 금명보정》다송자(茶松子). ‘차를 즐기는 송광사 스님’이라는 뜻이다.조계산 송광사는 한국불교의 위대한 선지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승보사찰이다. 한반도의 험난한 역사 속에서 송광사 역시 폐허가 될 위기를 겪어야만 했다. 그러한 혼란기에 송광사는 물론 조계종의 종통을 혼신을 다해 지킨 분이 바로 다송자(茶松子) 금명보정(錦溟寶鼎, 1861~1930) 선사이다.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참담한 시
흔들림 없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나보다 먼저 살아본 사람들이 남긴 글, 한시(漢詩)에서 발견하다!옛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압축된 글자로 표현한 한시는 한자로 쓰였을 뿐, 오늘날로 치면 시와 같다.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고단한 우리 삶의 모습이 한시에도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시는 단순한 시가 아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손을 거쳐 기록되고 가슴에 새겨져서 전해진 이 짧은 문장 속에는 당대의 사상가와 문장가들이 남긴, 시간을 초월하여 곱씹을 만한 무언가가 숨어 있다. 시간을 초월하여 현재까지 한시가 읽히는 까닭이다.이 책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K-컬처(Culture), 그 시작은 우리의 심성과 자연을 담아 빚은 푸른 도자기였다!천 년 전에 탄생한 천하제일 명품, 강진 비색청자의 흥망성쇠를 그린 최초의 소설.영화와 드라마, 노래와 춤, 음식과 복장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K-컬처(Culture)’라고 하여 한국인의 고유한 문화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그런데 이러한 대중문화 외에도 우리가 가진 것 중 세계 최고의 것이 있다. 바로 도자기 기술이다. 중고등학교 역사 교육 시간에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고려청자, 조선백자’라는 말을
인문학은 인간이 바로 서는 데 기본이 되는 지침(指針)의 학문이다. 인간의 가치와 도덕성이 상실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물질주의를 극복하는가? 이 같은 과제를 앞에 두고 문학, 역사, 철학에 기반을 둔 스물네 분의 문자 반야(文字般若)가 모였다.이 책의 1부에서는 백거이, 잭 케루악, 게리 스나이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오노레 드 발자크 등 ‘불교로 물질주의에 경종을 울린 작가들’이 소개되고, 2부 ‘붓다와 서양 철학자’에서는 데이비드 흄과 카를 마르크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질 들뢰즈, 루트비히 비트겐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중부본사 룸비니 문화관 겔러리(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주래본죽로316ㅡ17)에 로랑스, 스와트, 핸드메이드 서울 남대문본점, 안성시 전시매장이 개원되어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여주시, 이천시,주민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방문 각종 머리핀을 구입할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23일부터 3월31일까지 '제4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조계종 사업부가 2025년도 달력에 사용될 새롭고 감각적인 불교 예술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공모 대상은 사찰 풍경, 연꽃, 해외성지, 자연풍경, 켈리그라피, 일러스트 등 달력으로 제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사계절(1월~12월)을 담은 12컷 사진이나 미술작품이다.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 또
초대합니다삼보에 귀의 하옵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사부대중 여러분에게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가 24살이 되었습니다.오직 24년 간 불교포교에 전념해 왔습니다.1ㆍ신속한보도1ㆍ정확한보도1ㆍ공명정대한보도 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이번 중부본사 를 신축하여 별관1층에 보도본부와본사1층 ,룸비니 문화관, 소나무명장 이병만화백 갤러리,불교도서자료연구소, 본관2층 SBC 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포교도량 조계종 법천선원,종무실 ,주지실이 함께 합니다.개원 법요식에 사부대중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장소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