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축문화재단(이사장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이 ‘제10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영축문화대상은 학술 문화, 봉사 실천, 포교 원력 등 3개 분야에 각 수상자에게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모집기강는 10월 30일까지다. 11월 중 공정한 서류 및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12월 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 14일 봉행되는 월하 대종사 추모다례재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제1회 수상자 도홍 스님(진주 감로심장회)을 시작으로 학술문화, 봉사실천, 포교원력 등 총 3개 분야에서 지난해 제9회까지 스님 8명, 일반인11명)과등 19명과 월드머시코리아 등 단체 6곳이 수상했다. 지난해 9회 때는 학술문화상 오경후 동국대 역사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봉사 실천상에 동국대 의료원, 포교 원력상에 일면 스님(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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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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