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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1 21:45
[전문불교코너] '김천고등학교 본관' '불교' 잡지 등 5건 문화재 등록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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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김천고등학교 본관', '김천고등학교 구 과학관', '수원역 급수탑', '구 부산나병원기념비', '불교' 잡지 등 5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문화재청은 김천고등학교 본관을 국가등록문화재 제778호로, 김천고등학교 구 과학관을 제779호로, 수원역 급수탑을 국가등록문화재 제780호로, 구 부산 나병원기념비를 국가등록문화재 제781호로,  「불교」 잡지를 국가등록문화재 제782호로 최종 등록했다.

 

'김천고등학교 본관'은 육영사업가 최송설당(崔松雪堂, 1855년∼1939년)이 1931년 민족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한 대표사학 김천고등학교의 상징이며 한국 근대건축의 선구자인 박길룡 (1898 ~ 1943년)의 작품으로 건축사적 측면에서 가치고 높다. 또 김천고 구 과학관은 1930년대 근대학교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내·외부의 공간구성이 신축 당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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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급수탑'은 1930년대 국철(國鐵)인 광궤철도의 급수탑과 사철(私鐵)인 협궤철도의 급수탑 2기가 동일한 부지 내 현존하는 희귀한 사례이며 국철과 사철의 급수탑 변화양상과 변천사를 보여준다.


'구 부산 나병원기념비'는 190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나병원인 '부산 나병원' 설립을 기념해 1930년 제작됐으며 한센인 치료의 역사와 선교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고, 일반인과 격리돼 생활한 한센인의 존재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불교' 잡지는 1924년 창간돼 1933년(1~108호) 폐간됐다가 1937년부터 1944년(1~67호)까지 발행됐으며 일제강점기 당시 불교계 현실인식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