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음악인협회 신임 회장에 이동원 씨가 선출됐다. 한국불교음악인협회는 12월 13일 비대면으로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동원 씨를 선출했다.이동원 신임회장은 현재 서울 관음사, 제천 강천사, 의정부 정혜사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제31대 통리원장에 도진 정사가 취임했다.진각종은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내빈 초청을 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도진 통리원장은 취임사에서 “종단 백년대계의 반석을 다지며 포교와 교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계종장학위원회가 종단 장학승 27명을 선발했다.조계종 장학위원회는 12월 15일 국내 16명과 해외 2명, 사찰승가대학원 9명 등 총 27명을 내년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종단 장학승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2~3인만 참석하여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국내에서는 동국대학교 선학 박사과정을 지원한 자홍스님과 중앙승가대학교 상담학 박사과정을 지원한 수현스님 등 비구 스님 4명, 비구니 스님 12명과 사찰승가대학원에선 청암사 율학승가대학원 계율 연구과정을
‘제17회 2020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후보를 공모한다.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제17회 2020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후보를 공모한다.‘제17회 2020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아파트먼트 기룬’에서 진행된다.재가불자상 선정 기준은 ▲올해의 의미 있는 이슈와의 연관성 ▲참여불교 정신에 비춰 본 사회적 실천성 ▲재가불자 의식과 신행의 바람직한 변화에 미칠 영향력 ▲올바른 사부대중 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여도 등이다.신청자는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처로 후보
성평등불교연대가 ‘불교, 페미니즘을 만나다’ 강좌를 진행한다.성평등불교연대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에서 ‘불교, 페미니즘을 만나다’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다감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박사의 여성의 '손의 상징과 영성(Spirituality)'의 관계 - 전 세계에 퍼져있는 민담 '손 없는 처녀'를 통해 가부장제 영성의 실체를 만나다, ▲옥복연 종교와젠더연구소장의 불교, 페미니즘에 물들다 - 불교페미니즘은 페미니즘이 맞나요? - 가
국립중앙박물관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 특별전이 열린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歲寒)·평안(平安)’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단원 김홍도의 작품으로 전하는 '평안감사향연도'를 하나의 주제로 하여 전시하며, ‘세한도’를 비롯해 손창근(孫昌根, 1929) 선생이 2018년 기증한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와 ‘김정희 초상화’ 등 15점, '세한도' 제작 배경과 전래 과정을 영상을 통해 상영한다.'세한도
미국 40만 부 판매! 아마존 우울증 장기 베스트셀러! 우울증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책! ‘마음챙김의 대부’ 존 카밧진의 명상 음성 수록! 우울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8주간의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기분이 가라앉을 때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증상을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특별한 주의 집중으로 알아차려 반복적으로 빠져드는 우울의 늪에서 벗어나게 한다.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챙김이 우울한 기분에 효과적인 이유는, 이런 식의 주의 기울임이 우울을 지속시키고 재발시키는 반추(곱씹기) 사고와
100세시대 행복하게 나이 드는 삶의 지혜다가오는 인생 3막 나이듦의 인생 설계를 안내하다! 바람직한 나이 들기는 어떤 모습일까? 가슴 뛰는 내일을 위한 삶의 지혜와 태도 12 이 책에서는 인생 3막을 열어 가는 삶의 태도 12가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2020년 10대 트렌드의 하나로 부각된 오팔세대 신중년층의 제3인생기, 인생 3막을 위해 쓴 글이다. 인류 문명사에서 처음 경험하는 백세시대가 다가오지만, 신중년층의 미래 인식과 준비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나이듦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다가올 2025년에는 65세 인구가 1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시낭송 낭송가는 물론 일반인도 유용한 많은 명시와 동시 수록 시인이면서 시낭송가이자 아동문학가, 한국장학재단 멘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김남권 시인의 세 번째 시낭송 이론서이다. 시낭송 발음과 발성 등 기초부터 기법과 시 선택, 음보 활용, 대회 준비, 클리닉은 물론 낭송에 좋은 시 추천까지 시낭송 이론과 실제를 꼼꼼하게 다루었다. 여기에 동시 낭송과 추천 동시를 더 했다. 특히 저자는 삼십여 년 동안 시를 가르치며 직접 시낭송까지 하면서 자신이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법회 비대면을 진행한다.조계종 총무원은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일간 비대면으로 법회를 진행하고 사찰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와 모임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조계종은 전국 사찰에 사찰에서 주관하는 각종 모임은 중단하고, 행사 전후 전체적인 소득과 방역을 실시하고 공용물품 사용은 자제하며, 사찰에서 상주하는 대중들의 공양을 제외한 신도 및 외부인을 대상으로 한 대중공양과 공용 음수대 운영을 중단하고, 사찰 종무원들과 상주 대중은 출퇴근과 점심공양
불교레크레이션협회가 '제66회 겨울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불교레크레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제66회 겨울 지도자 강습회'를 진행한다.이번 강습회는 'with buddha'라는 주제로 각 사찰 법회와 불교학교 지도자, 템플스테이 실무담당자, 포교사 등을 상대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BAND와 동영상 강의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밴드 라이브 강의를 통해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최태규 강사의 온라인 법회에서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이수진 강사의 꽃풍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제4기 불교합창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오는 12월 15일부터 2021년 1월 22일까지 '제4기 불교합창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4기 불교합창아카데미’는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정원은 60명이며, 오디션은 내년 2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합창교육은 불교음악원 원장 박범훈 동국대 석좌교수가 총지휘, 前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감독이 찬불가와 연기 등을 지도, 창작찬불가는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
조계종이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조계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이주민 불자들을 지원하고자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 9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대표 호산 스님, 이하 마주협)에 마스크 (1,000만 원 상당)1만 장을 지원했다.이날 자리에서는 조계종이 매년 개최했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대신해 ‘함께 극복해요 이주민 지원 단체 방역물품 전달식’을 진행, 1,000만 원 상당의 마스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마가 스님이 선정했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대회장 노웅래)이 마가 스님(현성정사 주지ㆍ자비나눔 이사장)을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인원만 참석해 진행할 예정이다.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ㆍ나눔활동에 힘써온 마가 스님은 BBS불교방송 라디오 ‘그래도 괜찮아’ 진행, 2018년에는 노량진 고시촌에 ‘마음충전소’를 설립했다.
제4회 성운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고영섭)가 2021년 2월 28일까지 제4회 성운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응모 논문 주제는 '경전 상에 나타난 염불신앙에 대한 고찰', '염불신앙을 통한 재가자와 출가자의 가피 사례 연구'(지장신앙·관음신앙·미타신앙·주력신앙·사경신앙·경전독송신앙·절 또는 기도신앙) 등이다.논문 작성 방식은 학술지 의 원고 집필 방식에 따라 한글로 작성하고, 이메일(hanbulhak@hanmail.net)로 성운학술상 투고자의 소속과 전화번호를 기입해 보내면 된다.학술상 대상 1명에게는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서울시에 소재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개(서울ㆍ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3개(본관ㆍ장애인도서관ㆍ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9개 소속 박물관ㆍ미술관ㆍ도서관이 휴관한다.또한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소극장 판, 백성희ㆍ장
‘제19회 밝은사람들 학술연찬회’를 진행한다.'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 박찬욱)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원장 윤희조)는 11월 21일(토) 서울 안국선원 법당에서 '제19회 밝은사람들 학술연찬회'를 청중없이 비대면으로 열린, ‘제19회 밝은사람들 학술연찬회’를 12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학술연찬회는 ‘번뇌, 끊어야 하나 보듬어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 유튜브 채널 밝은사람들연구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5개의 발표 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연찬회에서는 △ 초기불교 - 번
책소개현대 불교는 과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가?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신행을 강조하고 있는 대만 불광산사의 성운스님이, 불교의 핵심적인 개념과 교리에 담긴 참뜻, 즉 부처님이 본래 가르치고자 했던 진실된 의미를 일상적인 예화와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고 있는 불교 입문서이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불법)에서 벗어나 삿된 길을 걷는 불교인들에 대한 칼날 같은 비판을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 : 성운대사 1927년 강소성江蘇省 강도江都에서 태어났으며, 임제종臨濟宗 48대 전인傳人이 되었다
대승 불교의 정수 《반야심경》, 초기 경전의 교학ㆍ수행법과 다르지 않다 깨달음에 이르는 21세기의 로드맵 명상으로 증명하고 실천으로 완성하는 반야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예로부터 유독 《반야심경》 해설서가 많이 출간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해석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이러한 현상은, 오히려 우리가 《반야심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왜 이처럼 많은 해석이 필요한 것일까?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 김사철 박사와 불교연구가 황경환 선생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