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향번역상에는 <인식론 평석>, 붓다북학술상에는 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의 <조선 불교사상사>가 선정됐다.
보덕학회 후원으로 신설된 보덕전법상에는 김봉규 영남일보 문화전문기자의 <오르고 거닐며 느리게 보는 절집의 미학>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입선에는 <봉려관, 근대 제주불교를 일으켜 세우다>, <심검당 살구꽃>,<일본불교를 세운 고대 한국승려들 등이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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