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미황사 금강 스님이 ‘2020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2020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강 스님은 지난 20년간 미황사 주지로써 20년 동안 미황사를 가꿔온 공로와, 탁본 등 불교문화유산 보존 관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금강스님은 1996년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보물 947호 미황사 대웅전의 천불벽화와 반자 문양 복원, 보물 1183호 미황사 응진당의 나한벽화 복원 등 문화재 보존 활동에도 노력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