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사 성보전 점안법요식


강원도 영월 SBC 연수원 태조사 대웅전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연수원 개원 및 태조사 성보전 점안법요식이 오는 6월 28일 일요일 오전 11시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다.

이날 법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참석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법당 내에는 좌복 간격을 평소보다 넓힌 가운데 법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행사는 총2부로, 법요식과 노래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며,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김홍근 회장을 비롯하여 연수원장 법천스님 그리고 SBC서울불교방송 논설위원, 보도위원 등 총 100여 명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법요식 진행을 앞두고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연수원장 법천스님은 “강원도 영월의 문화와 신행, 수행이 공존하는 전법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연수원 태조사에서 진행되는 법회는 오는 6월28일 일요일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소미원길 540번지에서 진행된다. 오전10시 점안식, 11시 법요식과 불자가수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는 불기 2545년(서기 2001) 4월에 창간했다.




              강원도 영월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연수원 및 태조사

▲다음은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소개 및 인사말 전문

불기 2545(서기 2001)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 행사를 앞두고 불교일보를 창간케 됨은 국내외에 계시는 사부대중의 기쁨이며 또한 바램 이었던 꿈을 이루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불교일보는 사부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초교파적 내용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1세기 최첨단 정보화시대에 부흥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창간을 기획하여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찬란한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혼탁한 사회속에서 불교의 위상을 올바로 정립하기 위하여 불교일보와 사부대중은 새로운 각오와 실천을 해야할 때입니다. 상실된 도덕성의 회복으로 이 땅에 불국정토를 건설키 위하여 불교계 저변 상황을 대변 할 수 있는 불교일보를 창간, 국내는 물론 인터넷을 통하여 해외까지 초교파적 교계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며 공명정대하게 보도하여 신뢰를 구축하고 불교계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어느 곳이든 교계소식을 전해주시면 심층 취재하여 사부대중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교일보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불교일보 임직원 합장

4.8 봉축 및 불교일보 창간기념 대법회 성료

불교일보가 주최한 불기254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및 불교일보 창간 기념 대법회가 4월 18일 하오2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내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각 종단 종정스님을 비롯 불교 단체장, 학계 언론인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 된 이날 법회에서 효담스님은 창간사를 통해 불교일보는 사천왕의 눈이 되어 불교집안은 물론 사바세계의 불의(不義)까지 감시하고 계도해 나가는 올바른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이날 대법회는 제1부 봉축 법요식과 제2부 위촉장 및 시상식, 제3부 다과회로 계속됐다.

제1부 봉축 법요식 봉행사에서 무해스님은 탐 진 치 삼독에 빠져 헤매이는 사바세계의 중생들에게 자비광명을 주기 위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며 우리 2천만 불자들은 불기254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적선(積善)과 적덕(積德), 자비실천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또 성도스님과 초암스님은 법어에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시방세계에 두루 퍼져 나가도록 정진하자고 했으며 2천만불자와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는 '이 땅에 그늘진 곳이 없고, 박해받는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 평화의 세상'이 도래케 되기를 소망했다.

2부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한국 불교발전에 공이 큰 스님과 불자들에 대한 불교대상 언론대상 금상 자비상 포교상 평화상 시상식과 불교일보 이사진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으며 불자 가수인 머루와 다래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이한동 국무총리가 축하화환을 보내 부처님의 이 땅에 나투심을 봉축했으며, 해동종과 천영사 등 각 종단과 사찰에서도 화환과 축전을 보내 불교일보의 창간을 축하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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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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