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스님은 12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제주도는 평화롭고 청정해 마음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저절로 해소된다. 그만큼 지형의 기운이 좋다”며 “제주에 국민들이 평온한 마음을 다듬을 수 있는 명상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제주에 명상센터가 설치되면 국민들의 어지러운 마음을 씻어낼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제주 명상센터는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할 일”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해 명상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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