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지능형 큐레이션 플랫폼' 포럼 = 국립중앙박물관은 15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공존과 지속: 지능형 큐레이션 플랫폼' 포럼을 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추진해 온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두 기관은 2020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박물관에서 활용하는 데이터 품질과 활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를 관리·활용하는 플랫폼을 연구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설계 중인 지능형 큐레이션 플랫폼을 소개하고 박물관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데이터를 어떻게 쓸지 등 활용 범위와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29일 이후 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 영상 형태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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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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