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최고 의결 기구인 원로회의(의장 대원스님)는 9월2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원로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될 안건은 제37대 총무원장 인준의 건, 대종사 명사 법계 특별전형 심의의 건 등이다.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하면서 마지막 절차로 ‘원로회의 인준’을 남겨놓고 있는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은 인준 후 공식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당선인 진우스님은 앞서 8월14일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와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를 잇따라 예방하고 “어깨가 무겁지만 종단 안정과 화합이라는 당부를 마음에 새기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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