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원조합은 5월 3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일대의 산불피해 지원금 1천 176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처님오신날 기간 중 종무원들이 연등모연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원행 스님은 “어려운 여건에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특히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협조해 줘 고맙다. 여전히 어려운 일들이 산적해 있겠지만 사명감과 애종심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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