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승원, 통도사
통도사의 1377년 역사를 조명하고
현대적인 시각으로 가치를 증명하다
통도사의 창건에서부터
신앙, 건축, 불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

646년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영축산 아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통도사를 창건했다. 그후 1377년, 나라의 국호가 신라, 조선,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동안에도 통도사通度寺는 굳건히 한국불교근본도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왔다.

통도사는 방대한 불교의 세계관을 하나로 응축한 도량이다. 그 공간을 낱낱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사찰이 무엇인지, 불교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통도사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이유, 그리고 국보로 지정된 금강계단의 숨겨진 비밀까지. 1377년의 역사를 있게 한 역대 고승들의 이야기 속에는 시대를 관통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녹아들어 있다.

기록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아까운, 설화로 흘려보내기에는 꼭 알아야 하는 통도사의 역사를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한 한 권의 책이 바로 『한 권으로 읽는 통도사』로 편집되었다.
저자 : 통도사
한 권으로 읽는 통도사|저자 통도사|담앤북스|정가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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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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