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뜻을 실현하자>-부처님 오신날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신 날입니다.

하늘과 인간의 가장 높고 귀한 스승이시며 모든 중생의 자비로운 어버이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고통바다에서 허덕이는 우리네 중생들을 열반의 저 언덕으로 인도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지금부터 이천 육백년전 4월 초파일 석가모니 부처님은 싣달타라는 한 어린아기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히말라야 산맥의 남쪽에 자리잡은 카피타 왕국의 왕자로 태어나셨습니다.

 

아버지는 정반왕,어머니는 마야부인이신데,부처님께서 태어나신 곳은 룸비니라는 아름다운 동산이었습니다.마야부인은 그 나라의 풍습에 따라 해산하시기 위해 친정인 코오리성으로 가시는 도중에 잠시 룸비니동산에서 휴식을 취하시다가 갑자기 산기를 느끼게 되시어 무우수 아래서 옥동자를 분만하셨습니다.

 

부처님이 어린아기로 태어난 석가족은 자기동족에 대해서 남다른 자부심을 가졌던 종족으로 그들의 먼 조상은 감자왕이라고 하는 전설적인 위대한 왕이었습니다.카필라바뚜를 수도로하여 농경생활을 하는 평화스러운 종족이었습니다.

 

부처님의 어릴때 이름인 싣달타는'목적이 달성되었다'라는 뜻입니다.또 석가족의 계보에 따라 고오타마라고도 하는데'가장 거룩한 고'라는 뜻입니다.석가모니라고 하는 것은 석가족의 성자란 뜻입니다.

 

성인의 탄생을 전후해서는 대부분 특이한 태몽이 있기 마련입니다.마야부인께서 부처님을 잉태하실 때는 상아가 여섯개 달린 흰코끼리가 마야부인의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왕이 해몽을 잘하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꿈풀이를 하게 했더니,해몽가는 정반왕에게 말하기를

"옛 경서와 하늘의 전적에 의하면,만약 그 어머니 꿈에 흰코끼리가 오른 옆구리로 들어오면 그가 낳은 아들이야말로 삼계에서 가장 높은 어른이 된다고 했고,이런분은 모든 중생을 이익케하여 친함과 원수에 다 평등하며 저 깊은 번뇌 속에서 수 많은 무리들을 건지시게 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왕비께서 꾸신 꿈은 그 징조가 매우 좋습니다.대왕이여,이제 마땅히 스스로 부인의 출산을 경사스럽고 다행하게 여기십시오.반드시 성자를 낳을 것이요,그는 뒤에 반드시 성불하여 이름이 널리 퍼질 것입니다."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불본행집경 부강왕궁품-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사람의 부축없이 사방으로 거닐면서 각 방면으로 일곱 발자국씩 걸었고,발자국 마다 발을 들면 연꽃이 솟아 났다고 합니다.일곱보씩 걷고나서 사방을 둘러보고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어린이 답지않게 말을 하셨는데,

"이 세간에 내가 가장 높구나.

나는 오늘부터

목숨받는 일이 끝났다"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불자들은 이런 신비로운 탄생에 대해서 더러는 의심을 합니다.

기족교인들은 예수가 동정녀인 마리아의 태속에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데 우리 불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마야부인에게 잉태하시기 전에 하늘에 계시면서 호명보살이라는 보살로서 하늘 사람을 제도하셨으니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성스러운 방법으로 태속에 드셨고,역시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이 세상에 태어 나실수도 있다는 종교적인 믿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해마다 사월초파일이 되면 이와같은 부처님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되풀이하면서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고 온누리에 등불을 밝혀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면서 또한 우리의 소원을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기부처님이 탄생하시자마자 동서남북으로 일곱발자국씩 걸으신 후 큰소리로 외치셨다고 하는 탄생게(誕生揭)에 대해서 그 뜻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탄생게는 경전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만 부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신 목적을 가장 간명하게 밝힌 말로써는 이보다 더 정확한 말이 없다고 봅니다.

 

탄생게의 첫 구절은 일반적으로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하는 한문귀절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천상천하>는 하늘 위 하늘 아래라는 말이므로 이 세상 이 세간을 말하고,유아독존은 <내가 홀로 존귀하다>라는 뜻입니다.그러므로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높고 존귀하다>는 뜻입니다.

 

아기부처님이 태어나시자마자 제일성으로 터뜨리셨다는 이 말씀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로 부처님은 이 세상에서 오직 한 분,가장 위대한 분이시라는 뜻입니다.아무도 부처님처럼 다겁의 수행을 거쳐서 완전하게 진리를 깨달으시고,깨달으신 진리를 몸소 실천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부처니의 제자 가운데 유명한 10대 제자가 있지만,그 누구도 부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부처님께서 태어나시고 열반하신지도 이천오백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 누구도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완전한 깨달음,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성취하여 10호를 구족한 분은 없습니다.

 

더러는 있지도 않은 신의 계시를 내세워 진리라고 선전하는 교주는 있어도 스스로 진리를 깨달아 인간과 우주의 모든 현상을 마치 손바닥안의 구슬 드려다 보듯 휜히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성도하시고 처음으로 설법하시기 위해 마을로 가시다가 도중에서 만난 우파카라는 수도자에게 하신 말씀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야말로 오직 한 분 이 세상에서 가장 높고 귀한 분임을 스스로 설파하신 것입니다.

 

"모든 천상 인간 세계 가운데

오직 나만이 모든 마군을 항복받았네

나는 스승 없이 안으로 스스로 깨쳐서

세간에 다시 더불어 짝할 이 없네"

-불본행집경33-

 

부처님은 이처럼 당당하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 가운데<깨달으면 부처요,어리석으면 중생>이라는 말의 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부처님과 우리 중생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부처님과 우리 중생들이 별차이가 없는 것처럼 말하는 이도 있는데 이는 참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하신 이 말씀에는 두가지의 다른 뜻이 있습니다.현실을 가리키는 경우가 다릅니다.부처님께서는 정각을 이루신 후에 우리네 중생들의 성품을 자세히 관찰해 보셨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중생들 모두가 깨달음의 성품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던 것입니다.모든 중생들도 본래부터 부처의 성품이 구족되어 있지만 오직 번뇌,망상의 먹구름이 가리워서 부처가 되지 못하고 생사 윤회를 거듭하는 처량한 존재로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싣달타가 부처님이 되신 것은 그분이 왕자였다는 사실이나 몸맵시가 뛰어났다는 것으로써가 아니라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비로소 부처님이 되셨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깨달음은 밖에서 온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 가운데서 발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앞서 부처님께서 우파카에서 들려준 말씀 가운데는 이런 말씀도 있었습니다.

"일체 천상.인간.세계 가운데

오직 나만이 모든 마군을 항복받았네

나는 스승 없이 안으로 깨쳐서

세간에 다시 더불어 짝할 이 없노라"

 

이 말씀 가운데 <나는 스승 없이 안으로 스스로 깨쳐서>라는 말씀은 바로 범부였던 싣달타 자신 가운데 본래부터 간직되어 있던 진리를 스스로 깨치셔서 부처님이 되셨다는 말씀입니다.그런데 이<안에 있는 진리>는 싣달타만이 아니라 모든 중생이 다 갖추고 있다는 아주 중대한 사실입니다.바로 이 안에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이것을 우리는 불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불성은 부처님이라고 해서 둘이 아니고 중생이라고 하여 반족이 아닙니다.이 똑같은 불성이 우리 모두에게 낱낱이 들어 있음으로 우리 자신도 부처님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 불성을 다른 말로 하면<생명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데,우리의 생명은 누가 만들거나 누가 준 것이 아니라 각자가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것(불성)입니다.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의 본질-바로 이 근본 자리에서 보면 모든 생명체는 다 각자가 <이 세간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인 천상천하유아독존입니다.

 

사실 부처님께서 성도하시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인도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브라흐만이라는 신이 만든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기독교인들이 자기들은 여호와라는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믿는 거와 같은 생각입니다.신이만든 존재이므로 신의 마음대로 귀하게도 되고 천하게도 되는 어쩔수 없는 숙명적인 존재로 여긴 것입니다.

 

신이 만든 존재라면,우리 인간은 조금도 귀한 존재일수 없습니다.그러나 부처님께서는 모든 생명은 하나같이 스스로의 운명을 좌우하는 주인공이지 누구의 피조물이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셨던 것입니다.

 

자기자신이 주인공이요,자기자신이 주역배우인데 어찌 가장 높고 귀하지 않겠습니까?그런데 너도 나도 주인공이요,너도 나도 존귀하고 보면 어떻게 됩니까?

 

귀하고가 천하고가 없고,높고 낮는 것이 없어지는 것입니다.바로 이것이 절대평등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사람 뿐 만 아니라 모든 생명의 근본은 절대평등하다고 믿고 풀벌레 한마리라도 그 생명을 존중하는 대평등 대자비심을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 탄생게의 첫 귀절인 <천상천하유아독존>은 모든 생명체의 근본에 있어서 절대평등함을 깨우친 대평등선언입니다.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중생들의 노력에 의해서 부처와 중생의 차별상이 있음도 역시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

 

부처님이 우리와 똑같은 존재라고 한다면 무엇 때문에 부처님의 탄신일이라고 야단법석을 떱니까?

바로 여기서 평등하면서도 엄연한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우리 모두가 근본에 있어서 부처님과 털끝의 차이도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학문적으로 말하자면 절대의 세계에서는 부처와 중생이 하나이지만 상대의 세계에서는 엄연히 다르다고 하는 것입니다.기둥이나 석가래나 나무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기둥을 석가래로 쓰기는 아까운 노릇일뿐 아니라,석가래를 기둥으로 쓰면 집 꼴이 되겠습니까?

 

절대평등의 세계와 엄연한 차별의 세계가 존재하는 것이 실제의 모습-진리의 모습,현실입니다.그러나 이 차별상은 신이나 부처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중생 각자가 만들어 낸 천만가지 모습입니다.

 

그래서 금강경에서는<무위법으로 차별이 있다>하셨습니다.무위법이란 절대평등의 세계를 말하는데 이 절대평등의 세계에서도 차별의 현상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전에서는 탄생게의 후반부에<중생들이 괴로워하니 내가 편안케 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중생들이 모두 괴로워하므로 내가 편안케하리-하신 이 말씀은 부처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즉 이 세상에 태어나신 목적을 밝힌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데는 우리들처럼 아무런 목적없이 업에 이끌려 태어 나신것이 아닙니다.중생들은 자기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업력에 이끌여 윤회를 합니다.

 

아무리 천상에 태어나고 싶더라도 살아 생전에 지은 바 업이 지옥행에 알맞으면 스스로 지옥문전을 찾아가는 것입니다.마치 술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면서 술집을 찾아가듯...

 

그러나 2천5백여년전 오늘 룸비니동산에서 모든 천신들의 축복속에 탄생하신 아기부처님은 범부들처럼 업력에 의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도솔천에 계시면서 사바세계에서 성불하시고 중생제도를 하시려는 뜻을 세우시고,어느 가정에 태어나야 좋을지 깊이 생각하신 후에 마야부인이 몸을 빌려 태어나신 것입니다.

 

부처님은 도솔천에 계실때 하늘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3계에 몸을 받으려함은 세간의 일체 돈과 재물과 5욕의 쾌락을 위함이 아니요,인간세계에 내려가서 이 한생을 받음은 오직 모든 중생을 안락하게 하고자 함이며 모든 고뇌의 중생을 어여삐 여기는 까닭이니라"

-불본행집경 6권-

 

바로 이런 원을 세우시고 이 땅에 태어나신 것입니다.

이 서원이 바로 탄생게에 나타난 중생제도라는 일대사인연입니다.

일대사인연이란 부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신 목적을 말합니다.묘법연화경에 의하면 부처님의 일대사인연을 개시오입(開示悟入)이라는 네 글자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묘법연화경방편품에서 부처님은 말씀하시기를,

"사리불아,어찌하여 부처님 세존들은 다만 일대사인연으로 이 세상에 출현한다고 말하느냐? 부처님께서는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 지견(知見)을 열어 청정케하려고 세상에 출현하며,중생에게 부처님의 지견을 보이려는 연고로 출현하며,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을 깨닫게 하려는 연고로 세상에 출현하며,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의 도에 들게하려는 연고로 세상에 출현하시느니라.사리불아 이것이 부처님들이 일대사인연 때문에 세상에 출현하시는 것이니라"하셨습니다.

 

다음에,<나는 오늘부터 목숨받는 일이 끝났네>라고 하신 게송의 뜻을 무엇일까요?

우리가 비록 천상에 태어난다고 할지라도 복이 다하면 다른 몸을 받아 다른 세상에 태아나게 됩니다.그러므로 우리 불교도의 이상은 천상세계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윤회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부처님이 꼭 성불하시겠다는 각오이며 예언입니다.또한 우리 중생들에게 너희들도 이 몸을 끝으로 윤회를 벗어나라 하신 당부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은 오직 한분,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분입니다.그런데 부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불성을 발견하시고 위대한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부처님처럼 자기 자신 가운데 간직된 불성을 개발하여 다같이 성불해야 합니다.또한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과 똑같은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서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윤회하는 삶을 끝내고 모든 사람들도 부처님처럼 성불하도록하기 위해서 오늘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그러므로 우리도 부처님처럼 금생을 마지막 몸이라는 각오로 정진하여 모두 부처님처럼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밤이되면 각자의 이름을 써붙인 갖가지 등에 불을 밝힐 것입니다.우리가 등불을 밝히는 뜻은 부처님의 탄생이 우리 인류에게는 마치 칠흑처럼 어두운 밤에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더럽고 추한 사바세계에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우리 모두에게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신 것 아닙니까?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단지 이름을 써붙인 등불로만 만족하지 말고,또<부처님 복 좀 주십시요!>만 하지 말고,우리 스스로의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야 합니다.

 

지혜의 등불을 점화해야 합니다.그래서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생각을 우리의 마음속에서 몰아내고 부처님과 똑같은 반야광명을 자아내서 슬기롭게살아야 합니다.

 

불자 여러분,

세상이 몹시 험악하고 혼란합니다.세상이 이처럼 험악하고 혼란한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 험악하고 혼란하기 때문입니다.우리 마음이 이처럼 된 것은 우리가 온갖 욕심을 일으켜 마음의 근본을 잃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어두운 우리들 각자의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힘으로써 먼저 자기자신을 안정시키고 나아가서는 가정과 국가가 다같이 편안토록해야 합니다.이 길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우리 스스로 실현하는 길입니다.

 

다같이 각자의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점화합시다.그리하여 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을 우리가 실천합시다.

 

나무석가모니불

 

불교설법연구원 편

 

법 천 스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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