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휴 3일간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개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관은 설 당일인 2월 1일 하루 휴관한다.

현재 서울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아이웨이웨이 개인전 등이 열리고 있다. 덕수궁관에서는 박수근 개인전, 과천관에서는 최욱경 개인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청주관은 국제미술 소장품 기획전 '미술로, 세계로'를 열고 있다.

연휴 기간 임인년 설맞이 이벤트 '미술로 새해, 호랑이띠 모여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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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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