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상 대상에 무비스님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2021년 제18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전 조계종 교육원장이자 범어사 승가대학장을 지낸 무비스님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1958년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무비스님은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은 한국 최고의 강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총 81권짜리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비롯해 금강경, 법화경, 유마경, 천수경 등 불교 경전 강설과 다양한 불교 저술서를 펴내며 불교의 가르침을 앞장서 전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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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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