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시대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 돌무지덧널무덤)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와 연구 결과를 담은 단행본 '마립간과 적석목곽분'을 출간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진행한 '신라학 강좌'를 바탕으로 만든 책에는 '적석목곽분의 구조와 특징', '적석목곽분과 황금문화', '마립간 시대 정치와 불교'에 관한 글이 담겼다.


구체적인 논고 주제는 적석목곽분 성쇠를 중심으로 본 신라 흥망, 황남대총 피장자와 신라 능원 형성 과정, 적석목곽분 출토 토기의 제작 시기와 분포, 황남동 120호분 발굴 중간 성과 등이다.


전체 분량은 454쪽이며, 비매품이다. 박물관은 국공립 도서관 등에 책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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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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