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경남 고성군은 2월 13일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59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고려 전기 불상으로 거류산 북쪽 해발 350m 지점에 있는 약 5m 크기 바위 평평한 면에 높이는 254㎝로 새겨져 있다.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둥글넓적한 얼굴에 굵직한 이목구비 부조(浮彫)로 새긴 머리와 얇은 선으로 표현한 몸과 오른손은 어깨까지 들어 올리고 있으며, 왼손에는 보주를 들고 큰 연꽃을 엎어놓은 무늬 위에 앉아있는 형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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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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