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원효학 토대연구소와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가 제3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3차 공동학술대회는 오는 3월 16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50분까지 동국대 만해관 대강의실에서 ‘분황 원효와 깨달음 담론의 구성’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모두 6개의 주제발표와 논평, 그리고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원효의 일심과 깨달음의 의미’에 대해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하는 울산대 원효학 토대연구소장 박태원 교수가 발표하며, ‘깨침 혹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붓다의 깨침과 원효의 깨침’에 대해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장 고영섭 교수가 발표한다.


또한 최건업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원을 비롯 김준호 울산대 연구교수, 전준모 동국대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강찬국 울산대 연구교수 등이 원효와 금강삼매경론, 대승기신론소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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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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