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위험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 보수·중도·진보 인사들이 한데 모여 한반도 평화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는 시민평화포럼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보수·중도·진보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성희 통일뉴스 기획위원(화쟁위원회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태호 시민평화포럼 정책위원장, 김종수 더불어민주당 통일전문위원,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위기상황 향후 전망, 대북 정책 기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안 마련 등 주요 쟁점을 요약해 발제한다.
이어서 토론회에서는 ‘전쟁반대 평화실현’이라는 대전제 아래 현실적이고 올바른 한반도 평화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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