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7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기본소득, 복지제도의 새로운 대안인가’를 주제로 ‘제54회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기본소득제’는 4차 산업혁명 및 AI시대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회복지재단은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비해 사회복지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아직 부족하다. 국내외 사례를 통해 사회적 쟁점을 알아보고,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배당’을 통해 국내 최초로 기본 소득의 개념이 담긴 정책을 현실화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기본소득 도입의 가치와 필요성’ 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또한 ‘기본소득의 핵심 쟁점’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부원장과 ‘각국의 기본소득 실험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최한수 부연구위원도 각각 발제를 통해 기본소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복지포럼은 전화 (02-723-5102, 이유미 팀장) 또는 이메일(leeeumee@jabinanum.or.kr)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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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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