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김용암 작가의 '49일간의 행복' >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대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운영위원장 문화부장 성공스님)는 제31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공모전 수상작을 11월15일 발표했다.


대상(총무원장상)은 김용암 작가의 ‘49일간의 행복’이다.

시상식은 12월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수상작품 전시는 12월2일 오후 3시부터 12월15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약 2주간 관람할 수 있다.

대상에는 조각부문 김용암 씨의 ‘49일간의 행복’, 최우수상 2점은 회화부문 박청용 씨의 ‘만배’와 공예부문 송은선 씨의 ‘철제은입사여의’, 우수상 3점은 회화부문에 행오스님의 ‘금강반야바라밀경’, 조각부문 오삼록 씨의 ‘건칠지장상현좌보살상’, 공예부문 조대용 씨의 ‘여유’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총 5점으로 회화부문에 고성은 씨의 ‘천강유수천강월 만리무운만리천’, 현승조씨의 ‘수월관음도’ 조각부분에 김성기 씨의 ‘수월관음’, 임형철 씨의 ‘아미타불’, 공예부문에 준안스님의 ‘부모은중경도’, 이순란 씨의 ‘수가사’가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은 5점으로 시상내역에 회화 2점, 조각 1점, 공예 2점을 선정하고 입선은 총 23점으로 회화 18점, 조각 1점, 공예 4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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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신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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