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연구소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원불교 교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교무들이 모인 가운데 발표회가 열린다. 

중앙총회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정기연구 발표회는 주 5일제 근무시행과 원불교 교화의 관계성을 파악하고 향후 원불교 교화의 바람직한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사회변화(사회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현상을 중심으로)", "다른 교단의 주 5일 근무제 대처현황(불교 기독교 천주교를 중심으로)", " 주 5일 근무제에 대비한 원불교 교화(교당교화 방법을 중심으로)" 등의 세분화된 주제로 발표가 이환욱 교무(고려대 박사과정), 박도광 교무(원광대 교수), 나상호 교무(교화훈련부)이 각각 발표를 한다.

발표가 진행된 후에는 한창민 교무(원광대), 이세운 교무(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선조 교무(서전주교당), 이종화 교무(장성교당), 송경호 교무(순천교당), 김대선 교무(성동교당)이 각각 토론에 참여하며 일반참석자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2002-09-10
이영준 기자
SNS 기사보내기
최고관리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