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천태예술제가 오는 17(토)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개최된다.

천태종 천태예술제는 불교예술인 범패 , 음악, 무용, 찬불가 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공연되는 작품은 대각국사 의천의 생애와 한국불교에 끼친 업적을 작품화한 '교성곡 대각국사 의천'이 새로 선을 보인다.

교성곡은 대각국사 의천과 국악 관현악 및 불교의식, 무용으로 구성된 종합 예술로 이번 작품에는 관현악 KBS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한 다수의 예술인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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