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의 가치를 알리로 기념하기 위해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기념메달은 금메달과 은메달 등 2종으로 금메달은 직경 40mm의 크기에 순도 99.9%의 금 31.1으로 제작됐고 은메달도 같은 크기에 순도 99.9%의 은 31.1g으로 제작됐다.가격은 금메달 396만원, 은메달 22만원 이다.



메달 앞면은 '연꽃등'의 그림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연등회' 라는 글씨를 새겨 넣었고 배경은 연꽃등에서 빛이 널리 퍼져나가는 모습을 파동으로 표현했으며 뒷면은 스님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연등행렬의 모습을 그렸다. 

연등회 기념메달은 5월22일부터 6월2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등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 조계종과 함께 유구한 역사를 지난 연등회를 기념 메달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면서 " 앞으로도 공사는 기념 메달을 통해 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무노하유산을 널리 알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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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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