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이 4월20일 불교 사회 복지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비전위원회'를 발족했다.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을 위원장으로 윤종웅 유엔아이대부유한회사 대표, 김나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서정민 가톨릭대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이사, 김승한  세무회계컨설팅 대표가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실무위원은 복지재단 사무처장 해공스님, 기장훈 운영본부장, 간사에 김경담 과장,김난희 팀장이 임명됐다.

보인스님은 "곧 복지재단 출범 3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의 미래와 복지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재고하고자 높은 역량으로 사회를 이끌고 있는 분들에게 고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며 " 사회복지재단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도우며 대한민국이 좀 더 밝은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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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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