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종하 대종사는 4월 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만나 천년을 세우다 기금 5000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종하 대종사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취임 후 원력 불사들이 천 리 길을 빠르게 달리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종단 불사가 더욱 활기를 띠도록 축원하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열암곡 마애 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비롯해 아미타 요양병원 개원 등 종단 추진사업에 기금이 잘 활용될 것”이라며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해주신 대종사 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총무부장 호산 스님, 기획실장 성화 스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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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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