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월17일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 문화재 관람료 문제가 여법하게 해결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고맙다" 며 "현재 문화재 보유사찰에 한정된 전기료 감면문제는 차후 970여 전체 조계종 전통사찰에 모두 적용되어야 할 사안이며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사찰과 스님들의 기여를 존중해야 한다" 고 말했다.

홍익표 위원장은 " 한전과 기재부 등 관계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서 전기료 문제도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 국회역할이 충분치 않았는데 총무원장 큰스님께서 크게 받아주시고 잘 풀어주셔서 감사하며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른 관람료 폐지는 진작 했어야 할 일이었는데 늦추다가 종단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 기획실장 성화스님과 사서실장 서봉스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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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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