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승공예품은행 홍보책자 표지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승공예품은행이 소장한 공예품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승공예품은행은 무형문화재 전승자가 제작한 작품을 구매해 국내외 기관에 대여하는 제도다. 

현재 국내외 65개 기관에서 공예품을 대여하거나 활용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전승공예품은행이 소장한 작품 가운데 현재 대여가 가능한 2천200여 점을 소개한다.

작품은 피모공예(갓, 망건 등), 섬유공예(매듭, 자수, 누비 등), 금속공예(조각, 장도 등), 도자·옥·석공예(옹기, 옥 등), 목칠공예(나전 등) 등 7개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책자는 박물관, 미술관, 재외공관 및 해외문화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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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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