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제단에 바치는 레퀴엠
2009년 《시와산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조광자 시인의 첫 시집 『닿을 수 없는 슬픔에게』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357로 출간되었다. 조광자 시집 『닿을 수 없는 슬픔에게』는 ‘슬퍼하되 아파하지 않는 애이불상(哀而不傷)’의 요체를 터득한 시집이다. 또한 등단 이후 10년이 지나 이루어진 삶의 궤적인 동시에 자신의 생애를 통해 각인된 슬픔에 대한 주석이다.

저자 : 조광자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2009년 《시와산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원문학회〉 〈시의 밭〉 동인,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닿을 수 없는 슬픔에게|저자 조광자|문학의전당|값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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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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