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단불꽃’ 활동으로 ‘n번방’을 파헤쳐 검거에 공을 세우고,
성범죄 근절을 목표로 정치권에 뛰어들어 원내 제1당의 임시대표로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온몸으로 치러 내며 분투했던 시간들⋯
세계가 주목하는 청년 정치인으로 성장한 박지현이 그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시 신발끈을 묶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희망의 이야기들

저자 : 박지현
1996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2019년 ‘n번방 사건’을 파헤친 ‘추적단불꽃’의 활동가 및 기자로 일하다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목표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되어 82일간 당을 이끌었다. 그 과정에서 철옹성 같은 기득권 세력을 마주했고, 586의 아름다운 퇴장을 주장하면서 당내 폭력적 팬덤에 맞서 싸우게 되었다.
몸으로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 대학생 때부터 해외봉사, 국토대장정을 비롯해 여러 대외활동을 해 왔다. 사람과 대화하고 관계 맺기를 좋아해 ‘강아지 같다’는 의미로 지인들에게 ‘리트리버’라고 불리기도 한다.
26세의 나이에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연소 제1야당 공동대표로 활동한 경험을 계기로 어제보다 더 나은 정치인, 더 나은 시민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려 한다.
2022년 타임TIME지가 뽑은 ‘올해 떠오르는 인물 100인’, BBC ‘올해의 여성 100인’, 블룸버그Bloomberg통신 ‘올해의 50인’에 선정되었다
이상한 나라의 박지현|저자 박지현|저상버스|값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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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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