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스님>

국가인권위원회 신임 위원에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임명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1월22일 신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원명스님을 임명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고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인권위원회 위원은 인권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지명 및 임명하며 임기는 앞으로 3년 간이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국가무형문화재 위원, 사단법인 환경정의 공동대표,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 동국대학교 이사, 사회복지법인 봉은 대표이사 등을 맡아 사회 약자의 인권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전수진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