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1월10일 오전11시 한국불교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통합종단 출범 6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대원스님,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을 비롯해 주요 종정기관과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소임자 스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비구니회,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등 주요 기관 및 사찰도 동참한다.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종헌전문 낭독, 종정예하 법어, 기념사,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통합종단 출범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통합종단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를 기치로 사부대중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며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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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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