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벗풍경소리(대표 이종만)는 오는 9월2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22 제7회 찬불가 열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만 대표는 “‘찬불가의 대중화’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부터 매년 열렸던 열창대회가 2020년에는 비대면으로, 2021년엔 미개최되어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었다”며 “올해 열리는 제7회 2022 찬불교 경연대회는 모두가 기다려온 시간인만큼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욱 열심히 신명나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부처님을 찬탄하고 찬불가를 부르는 우리들의 모습은 그 어떤 열정보다 뜨겁다”며 “환희심과 기대감으로 예년보다 훨씬 열정적인 경연이 되리라 믿고 불자님들의 숨겨져 있는 끼와 불심으로 이번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찬불가열창대회는 7월1일부터 8월1일까지 동영상 심사로 예선을 치른 뒤, 8월8일 오후1시 예선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네이버카페 ‘붓다콘서트’와 카카오채널 ‘좋은벗 풍경소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찬불가를 사랑하는 불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중창은 12인 이하를 기준으로 삼는다. 참가곡은 찬불가 찬불가요로 국한하며 대중가요 개사는 출품할 수 없다. 시상내역은 대상 300만원 1팀 외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각 50만원), 인기상(2팀, 각 20만원), 응원상(1팀, 50만원), 장려상(3팀, 각 1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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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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