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및 정림사지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강의 등으로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백제문화유산주간 기간 중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현장 접수 후 바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은 △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7월 8일, 13~15일), △백제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일러스트 전시회 등이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7월 9일(토) 오후 2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온(ON)가족 백제금동대향로 속으로’와 오후 7시 ‘녹턴’ 프로그램이다. ‘온(ON)가족 백제금동대향로 속으로’는 팝업 교구재를 체험하며 백제문화를 탐구하며 배울 수 있고 ‘녹턴’ 프로그램은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대표 문화유산 해설, △야간 음악회로 구성된 체험 행사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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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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