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삼작노리개(왼쪽)와 손대현 달항아리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국립무형유산원, 18∼24일 전통공예명품전 =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함께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을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에서 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명품본색'이며,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90여 점이 나온다.

삼작노리개를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김혜순 보유자는 천공상을 받고, 명공상 수상자는 국화당초무늬 건칠 달항아리를 제작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칠장 손대현이다. 명장상은 궁중화 작가 이수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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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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