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는 백천문화재단(이사장 조명하)이  지난달 3월27일 범어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한 비구 72명, 비구니 47명에게 장삼 공양을 했다고 밝혔다.

백천문화재단은 2002년 12월 행복하고 평화로운 마음세상을 만들겠다는 조명하 이사장의 원력으로 설립되었으며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보건소 건립기금등을 지원했고,동남아시아 국가 식수개선사업, 불서지원.비구니스님들에 대한 의료비와 장학금 지원사업 등도 진행해 오고 있다.

장삼을 받은 비구니 여음스님은 초발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수행 정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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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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