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회장 자몽스님)는 1월19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거리유세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용산구 후암동 재래시장 등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등의 손피켓을 든 거리유세에는 지몽스님과 동신스님, 양한웅 사회노동위 집행위원장,최종진 사회노동위원 등이  도보선전전과 차량유세 활동에 참석해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지몽스님은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타인에게 고통 주는것은 무지이며 약탈" 이라며 " 이 무지를 반성하고 더이상 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바로 차별금지법"고 밝히며 " 그 누구도 어떠한 사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세상에서 존중받으며 살 권리가 있다. 그 첫걸음이 될 차별금지법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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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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