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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9 20:13
[불교소식] 조계종, 전국승려대회 봉행 일정 최종 확정
 글쓴이 : 전수진기자
 

19일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 및 전국승려대회 봉행위원회 연석회의.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이틀 앞둔 19일, 봉행위원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여법한 대회 운영과 돌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 및 전국승려대회 봉행위원회가 1월19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연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승려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사실상 마지막 점검회의로, 승려대회 봉행 계획에 대한 개요와 식순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법석 본 대회는 명고와 명종을 시작으로 전체 대중이 불교전통식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봉독한다. 같은 시각 전국 사찰에서도 동시에 총 6타를 타종한다. 이어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의 고불문 낭독, 참회진언 108독, 봉행위 상임집행위원장 총무부장 삼혜스님의 경과보고, 봉행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봉행사, 종정예사 교시(유시)로 진행된다. 종정예하 진제 법원대종사 교시(유시)는 원로의장 수봉 세민대종사가 대독한다.

이어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도각스님의 대회연설, 외호대중을 대표해 주윤식 중앙신도회장이 연대사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한다. 조계종 중앙종회 종교편향특위 위원장 선광스님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석가모니불 정근에 이어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법석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원행 스님은 “추운 겨울에 코로나 감염증 상황이 겹쳐 어려운 시기에 종단 안팎의 큰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전국승려대회는 종정 스님의 유시를 잘 받들어 여법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돌발사태나 원하지 않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