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천스님>

한국불교 자유권 수호와 종교편향 근절을 위한 승려대회를 1월21일 오후2시 대한불교조계종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키로 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지난6일 청화대 비서실장 과 .정무수석.사회통합수석이 다녀갔다는 내용을 전하며
정청래 민주당 국회의원 의 출당등의 뜻을 정확히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교계 내부에서는 전국승려대회를 열기로 하자 강도높은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조계종 불학연구소장 을 지낸 허정스님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 시국에 승려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상식밖이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대표와 이재명 대선후보가 사과하고 정청래 의원이 사과하러 총무원을 방문 했음에도 받아 들이지 않았다고 적었다.

(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100여종단) 실무의장 법천스님은 조계종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이나 범불교 종단과 
상의나 협의한바 없고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중생들을 외면하는 용서와 자비 화합이 
먼저임에도 불구하고 승려대회를 강행하는 것은 대선정국에 오해받을 소지가 다분하니 승려대회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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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신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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