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26일 오후 서울 도선사 주지에 임명돼 사직의사를 밝힌 호법부장 태원 스님을 대신해 호법부장 서리에 현민 스님을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11월2일 제222차 정기 중앙종회에 호법부장 임명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중앙종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 현민 스님은 호법부장에 임명된다.


호법부장 서리 현민 스님은 대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7년 수계했다. 총무원 상임감찰, 소청심사위원, 종립학교관리위원, 역삼청소년수련관장, BBS불교방송 재단사무국장 및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중앙종회에서는 종책모임 무량회 회장을 맡았다. 현재 현암사 주지를 맡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전수진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