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파수꾼의 노래

     

2017년 계간 《시와사람》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영진 시인의 첫 시집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문의』가 시인동네 시인선 157로 출간되었다. 시인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우리 주변에서 가장 낮은 삶을 사는 사람들의 애환을 두루 살펴온 김영진 시인의 이번 시집은 한 리얼리스트의 기록이자 한 시대의 소외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작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 김영진
197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광주를 오가며 자랐다. 2017년 계간 《시와사람》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사회복지사로 살고 있으며, 〈공무원노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문의|저자 김영진|문학의전당|값10,000원
SNS 기사보내기
전영숙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