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21-07-28 21:59
[출판/공연] <수계50문답>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재가불자를 위한 계율의 기초 길잡이 출간!!
“ 계율이 있어야 자유가 있다.” 

     

수계50문답(受戒50問答)은 봉녕사 승가대학 조교수로 있으면서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연구과정 3년에 재학 중인 정현 스님이 대만의 법고문화편집부에서 2017년에 발간한 『수계50문』을 번역 출판한 책으로 불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을 계율 관련 문제 50개를 제시하여 계율을 왜,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간단하면서도 핵심 위주로 정리하고 있는 수계에 관한 입문서이다.

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려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할 세 가지 수행을 계ㆍ정ㆍ혜라고 한다. 계(戒)는 계율을 지켜 실천함을 말하고, 정(定)은 마음을 집중ㆍ통일시켜 산란하지 않게 하는 것이며, 혜(慧)는 미혹을 끊고 진리를 주시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불교를 바르게 믿고 수행하는 불자라면 이 세 가지를 모두 닦아야 한다. 요즘 불자들은 정(定)과 혜(慧)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있지만 정작 이것의 기본이 되는 계율을 지켜 실천하는 것에는 너그러운 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계ㆍ정ㆍ혜 중에서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올바른 불교를 안다고 할 수 없고 진정한 불자가 될 수도 없다. 그래서 계율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수계에 관한 책이 많지 않았고 수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수계에 관해 궁금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은 책이 발간되어 불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계의 종류와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계 받고 불자 되기, 계를 배우는 방법, 지계의 의지 견고하게 세우기, 청정한 마음 지키기 등 총 네 개의 큰 물음 속에 총 50개의 문답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자가 궁금했던 수계에 대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책을 계기로 불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계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 : 법고문화 편집부

역자 : 정현

2006년 5월 세주묘엄 스님을 은사로 삭발하였고 2011년 4월 비구니계를 수계했다. 2013년 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전문과정을 졸업하고 2014년 대만의 비구니율종도량인 의덕사로 유학하여 율학 연찬 후 2019년 귀국하였다.
2020년 법보신문에 ‘정원 스님의 계율공부’를 연재하였다. 현재 봉녕사 승가대학 조교수로 있으면서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연구과정 3년에 재학 중이다


수계50문답|법고문화 편집부 지음 | 정현 옮김 | 담앤북스|값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