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은 왜 금빛일까?
절에는 왜 여러 부처님이 계실까?
절에는 한 달에 몇 번이나 가야할까?


수십 년간 절에 다녀도 풀리지 않았던 의문, 어깨너머로 배웠던 불교 문화를 가장 쉬운 언어로 풀어내다. 입문자는 몰라서 어렵고, 불자들은 묻지 못해 어려웠던 불교. 어려운 불교용어는 빼고 200여 장의 사진을 더해 쉽고 친숙한 설명으로 풀어낸 자현 스님의 눈높이 사찰 해설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건축, 선불교, 한국고대사, 불교 교육, 회화, 율장 등 5개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현 스님은 한국사에서부터 미술학, 불교교리를 관통하는 스님이자 불교 지식인이다. 또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 불교티비 등을 통해 불자들과 소통하며 스님만의 개성있는 화법과 시선으로 불교를 전하고 있다.

이번 책은 불교의 입문에서부터 문화, 신앙, 순례로 구성된 불교 ‘생초보 입문서’로 불교에 대한 문턱은 낮추고 기본은 빠뜨리지 않는 충실한 짜임새를 갖추었다. 특히 스님은 서문에서 “불교책을 쓰는 사람들이 범하는 흔한 오류가, ‘최대한 쉽게’를 추구하는데도 결국은 어렵게 된다.”며 “최대한 불교용어를 배제하는 불교책, 누구나 이정도만 알면 되는 서머리 불교라는 개념으로 ‘그림책같이 재미있고 쉬운 불교’라는 컨셉을 갖게 되었다.”고 이번 책의 방향을 설명했다.


저자 : 자현 스님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율장)와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건축) 그리고 고려대학교 철학과(선불교)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 및 동국대학교
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술학과의 박사과정(회화)을 수료했다.
동국대학교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에서 교수와
불교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월정사 교무국장과
조계종 교육아사리 그리고 《불교신문》 논설위원과
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 및 상하이 푸단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인도ㆍ중국ㆍ한국ㆍ일본과 관련된 16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한국 선불교의 원류,
지공과 나옹 연구』와 『스님의 논문법』 등 5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은
2012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ㆍ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년)와
『스님의 비밀』(2016년), 『불화의 비밀』(2017년),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년)는 각각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또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제7회 영축문화대상(2019년)과 제1회
한암상(2020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와 밴드, 불교티비를 통한 방송을 진행중이다.

유튜브_ 〈자현스님의 쏘댕기기〉, 〈자현스님의 행복한 불교공부〉
네이버 밴드_ 〈쏘댕기기〉 band.us/@kumarajiva
BTN불교TV_ 〈자현스님과 떠나는 붓다 로드〉 진행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저자 자현스님|담앤북스|값19,000원

SNS 기사보내기
전수진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