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통천사, 불우이웃돕기 백미 100포(10kg) 기탁 (사진=통천사)

 

 

대한불교 조계종 통천사는 지난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백미 10㎏ 100포(400만 원 상당)를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마련한 공양미를 모아 10kg 백미 100포를 마련한 것으로, 효목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천사 선지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성숙 효목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통천사에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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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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