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스님(가운데)과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c)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을 방문하여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오 시장이 종교계를 찾은 것은 지난달 취임 이후 처음이다. 오 시장은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코로나19 방역에 불교계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시는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접견실에서 원행스님을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불교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오는 19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속적인 방역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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