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교환경연대 제공)

 

 

불교환경연대는 지난 5월6일 제부도 다나 기획홀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씨와 가수 라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불교환경연대가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된 피아니스트 임현정씨와 가수 라마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예술을 통해 부처님의 생명 살림 가르침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천도 스님과 지도위원 마가 스님,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한주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대표 천도 스님은 임현정 피아니스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생명 살림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환경운동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매일 고민하겠다”며 “지구를 살리고 생명을 돕는 환경운동의 사회적 인식 확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30곡 전곡을 29일만에 녹음해 뉴욕 타임스, BBC뮤직, 텔레그래프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인 처음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와 아이튠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은 지난 5월4일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에코인디밴드 ‘요술당나귀’ 보컬인 라마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린아티스트로 알려진 가수 라마씨는 ‘플라스틱 없는 하루’ ‘지구를 위한 노래’ 등의 노래를 만들어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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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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