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음악원> 창간호 (사진=조계종 불교음악원)

 

       

한국불교음악학회가 창립 이후 첫 세미나를 열고 불교 음악 진흥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불교음악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불교음악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봉은사내 교육관에서 제1회 불교음악학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앞서 조계종의 불교음악 전문교육기관인 불교음악원은 불교음악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고 올바른 불교음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불교음악학회를 설립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불교 음악 진흥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불교음악문화 창간호를 직접 발간했다.

 

조계종 불교음악원 불교음악학회 회장은 가곡 ‘비목’의 작사가인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이 맡았고 윤소희 불교음악연구가가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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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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