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이슈톡 유트브 영상c)

 

 

일본의 한 사람이 맨발로 성큼성큼 불 위를 걷는 모습이 영상으로 확산하며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코로나19 종식, 세계인이 가장 바라는 염원을 담은 일본 축제 현장이다.

 

일본 도쿄도의 한 사찰에서 열린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불교 축제의 이번 키워드는 "코로나 사라져라!" 불 위를 걷는 축제"이다.

 

이번 코로나 종식 축제는 불타는 재를 흩어놓고 맨발로 이를 밟으며 영혼을 정화한다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또한 액운을 쫓는다는 뜻도 있어서 해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다고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 규모를 줄여 천여 명의 사람이 모였으며,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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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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