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불교조계종 공식 홈페이지 공고c)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가 불교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개 단체 중 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불교계 어린이청소년단체인 동련 어린이청소년협회의 ‘저탄소 생활과 쓰레기 제로 실천 프로젝트-나비의 그린라이프 스토리,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의 ‘기후 위기 대응, 문명의 대전환 프로젝트’, 불교환경연대의 ‘우리가 지키면 우리를 지킨다’ 등이다.

 

조계종 사회부는 “올해 ‘불교환경의제21’ 선포 15주년을 맞아 일상 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내용의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조계종은 지난 1월27일부터 2월9일까지 불교의 대사회적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실천 모범사례를 장려하기 위해 ‘2021년도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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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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