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 알 수 없는 시간, 이상한 장면과 마주하다! 

 

시간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돌멩이가 하나씩 생겨요. 색색으로 빛나는 돌멩이들은 이돌의 여행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낯선 곳에서 마주하는 알 수 없는 시간이 아슬아슬하고 무섭기도 하지만, 궁금증을 풀기 위해 오늘도 초록 문으로 들어설 수밖에 없습니다.
이돌은 그렇게 낯선 곳, 알 수 없는 시간에 도착해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한 장면을 마주합니다. 아직은 이 여행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이돌과 함께 가슴 뛰는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 보아요.

저자 김기정
나고 자란 곳은 충청북도 옥천. 1500년 전 백제와 신라가 한창 싸움을 벌인 한가운데죠. 어른들이 말하는 옛이야기와 산기슭 곳곳에 남은 산성의 돌무더기를 보면서 역사를 되새기곤 했습니다. 1000년 전 역사가 지금의 나와 이어져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그동안 《바나나가 뭐예유?》, 《해를 삼킨 아이들》, 《네버랜드 미아》 같은 동화를 써 왔고, 종종 《우리 신화》,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같은 책도 냈습니다

나무에 새긴 간절한 희망|저자 김기정 |한권의책|값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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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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